서울 통합당이 민주당 오차범위 안에서 제쳐
중도층에서도 통합당이 민주당 제쳐
통합당 민주당 텃밭 호남에서도 지지율 상승
2016년 10월이후 처음으로 보수정당인 통합당 지지도가 진보정당인 민주당을 앞섰다. 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선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시작된 2016년 10월이후 거의 4년여만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8월2주차(10일~12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통합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36.5%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1.7%포인트 내린 33.4%였다.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3.1%포인트다.
통합당 지지도는 역대 최고치로 통합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추월한 건 창당 이래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통합당(39.8%)이 민주당(32.6%)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통합당은 호남 지역에서도 지지도가 상승했다.
민주당은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에서도 지난주 조사보다 지지도가 11.5%포인트 하락했고, 충청권에서는 5.6%포인트 하락했다. 진보층 지지도 역시 3.9%포인트 내렸다.
중도층에서도 통합당(39.6%)이 민주당(30.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정부·여당의 독주,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민주당 지지도가 하락한 가운데 통합당의 '좌클릭' 행보가 지지도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최근 수해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여당의 텃밭인 호남까지 공략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동산 국면에서 윤희숙 통합당 의원의 발언과 이후 수해 상황에서 호남 방문, 추경의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제기, 강령에 5·18 민주화운동 명문화 추진 등으로 이미지 개선이 이뤄졌다"며 "보수층 결집은 물론 중도 진영을 겨냥한 공격적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gust 13, 2020 at 09: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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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지지도 46개월만에 처음 민주당 추월 - 뉴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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