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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30, 2020

노지훈 장모의 사위 사랑 "우리 지훈이, 엄마 돼주고 싶어"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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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장모가 사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장모와 데이트에 나선 노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노지훈과 장모는 만나자마자 포옹하면서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장모는 "우리 지훈이"라면서 사위의 외모를 칭찬하는가 하면, 익숙하게 집안일을 도왔다. 특히 "우리 지훈이 좋아하는 제육볶음 할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노지훈과 장모는 노지훈이 직접 내린 커피로 러브샷을 했다. 노지훈은 장모를 위해 성형외과 시술 비용을 대는 등 효심을 드러냈다.

노지훈은 장모에 대해 "내게는 어머니 같은 분이다. 처음에 어머님께서 저를 봤을 때도 '아들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해주셨다"라며 자랑했다.

노지훈 장모 역시 "나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를 잃었다. 때문에 사위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었을 때의 슬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사위의 엄마가 돼 주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을 허락한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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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중2 때 부모님 모두 돌아가셔

앞서 노지훈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모님이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2년 정도 암투병을 하시다 돌아가시고, 또 바로 말도 안 되게 어머니가 12일 만에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사망으로 인해 노지훈 삼남매는 뿔뿔이 흩어졌고 노지훈 역시 어려운 환경 탓에 꿈을 접었다. 그는 "사실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축구 선수가 꿈이긴 했다. 하지만 대학도 진학해야 되고, 학비라든지 한 달마다 내야 하는 비용들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 누나들한테 부담 주고 싶지도 않고 해서 제2의 꿈을 찾은 게 가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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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20 at 04: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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