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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7, 2020

폐업 소상공인 절반 창업 후 겨우 6개월 버텼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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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창업 이후 평균 6개월 만에 사업을 접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폐업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폐업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6.4개월이었습니다.


이 조사는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공단이 올해 4월 진행했습니다.


폐업까지 걸린 기간은 '3개월 미만'이라는 응답이 48.3%로 절반에 가까웠고 '4∼6개월'은 27.3%, '10∼12개월'이라는 대답은 15.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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