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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이재은이 트로트 가수 전향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이재은, 이광기, 임채무, 김성환과 김언중·김승현 부자, 이동준·이일민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은 "처음에 댄스 가수로 데뷔했다. 이건 내 의지와는 상관 없었다"면서 "그때는 아주 어렸을 때고 내 뜻을 어필하지 못했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앨범은 제가 민요를 전공했고 국악도 배웠고, 트로트도 잘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트로트 앨범을 냈다. 타이틀곡이 '아시나요'다"라며 트로트 전향 소감을 밝혔다.
이재은은 또 이용식을 가리키며 "조카 며느리가 작곡을 해줬다. 곡을 줬다"고 말했다. 이용식 역시 "제 조카 며느리가 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0년생 올해 41세인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의 아역으로 데뷔해 어린이 영화 '우뢰매', '어른들은 몰라요', '영심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성인이 된 후에는 영화 '노랑머리', '세기말' 등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였고 결과적으로 제20회 청룡영화상과 제3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이어 청춘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인어아가씨' 등 당대 최고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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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2020 at 07: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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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댄스가수로 데뷔＂… 이재은 누구? - 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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