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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2, 2020

'아이콘택트' 전수민, "'♥'김경진, 처음엔 관심無→못생기지 않아… 스킨쉽도 내가 먼저" [종합] - 조선일보

bantengkabar.blogspot.com
입력 2020.06.23 07:57

[OSEN=김예솔 기자] 전수민이 예비신랑 김경진을 눈맞춤 방으로 초대했다. 

22일에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전수민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김경진과 해야 할 약속이 있다며 그를 눈맞춤방으로 초대했다. 

전수민은 김경진을 처음 만나던 순간을 떠올렸다. 전수민은 "오빠를 처음 봤을 땐 솔직히 관심이 없었다. 그냥 개그맨이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수민은 "사실 처음에 내가 손을 잡았다. 진지하게 데이트를 하면서 오빠가 내면적으로 대화가 통하고 지식도 많았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못생기지 않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수민은 "주변에서 오빠를 만난다고 했을 때 다들 왜 냐고 물어봤다. 처음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놀라워했다.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괜찮은 사람같다고 했다"라며 "우리 아버지도 며칠 전에 문자를 하셨는데 경진이는 나이를 먹을 수록 익어가는 남자인 것 같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민은 김경진을 눈맞춤 방으로 초대한 이유에 대해 "결혼을 앞두고 꼭 받고 싶은 약속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수민은 "술자리가 너무 잦아서 걱정된다.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자는 버릇이 있어서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경진은 잦은 음주탓에 지방간 판정을 받았고 몸무게도 20kg 늘었다고 밝혔다.

전수민은 눈맞춤방에서 김경진과 마주했다. 전수민은 "오빠 맨날 밤마다 술자리에 가지 않나"라며 지상렬을 언급했다. 전수민은 "어제도 만났지? 몇시에 잤어?"라고 물었다.

김경진은 "어제 상렬이형을 만났다. 내가 상렬이형 오른쪽 어금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가난 전수민은 "그럼 지상렬 오빠랑 결혼해라"라고 강하게 말했다.

단호한 전수민의 모습을 본 김경진은 "이제 점점 끊겠다"라고 웃었다. 급기야 전수민은 화를 내며 "웃지마라"라며 "만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내일 스케줄이 있으면 안된다고 끊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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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3, 2020 at 05:5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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