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운동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부상이 잦다. 무릎 수술만 3번 했다. 비시즌 땐 맨날 수술했었다"고 밝혔다.
복근도 찢어진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몸을 늘리거나 순간적으로 격한 동작이 많아서 그렇다. 복근이 찢어지면 숨을 못 쉴 만큼 통증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때 김영철은 "부상을 겪거나 할 때 슬럼프는 없었느냐"고 물었다. 김연경은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 때 해외에 혼자 있으니까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나는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둘째 언니가 '네가 처음에 왜 배구를 시작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했는지 잊지 말라'고 말해줬다. 배구선수를 처음 시작할 때 꿈은 국가대표가 되고 해외 진출하는 거였다. 내가 그 꿈을 지금 이루고 있는데 잠시 감사한 마음을 잊었던 거다. 언니 말을 듣고 딱 뭔가 맞은 듯한 느낌으로 정신 차렸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July 18, 2020 at 07: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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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해외 생활 중 슬럼프, 둘째언니 조언 덕에 극복" (아는 형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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